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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올포랜드 회사탐방 진행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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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산업을 선도하는 올포랜드가 지난 626일 목요일,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비영리 교육기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42서울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회사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사탐방은 미래 개발 인재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공간정보 업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올포랜드의 기업 문화와 직무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개발 직군을 꿈꾸는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교육생들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42서울소속으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비영리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관이다. 그 중 ‘42서울은 프랑스의 혁신 교육기관 Ecole 42의 아시아 최초 캠퍼스로, 교수, 교재, 학비 없이 운영되는 자기주도형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난이도의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동료와 협업하며,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실무에 가까운 역량을 체득하게 된다. 또한, 교육 종료 후 실제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취업 지원도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코딩 교육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개발자를 양성하는 혁신형 플랫폼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올포랜드 사내를 둘러보고 있다.

 

올포랜드를 방문한 교육생들은 회사 내 사내 카페에서 직접 음료를 주문하며 일상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시작으로 탐방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어 4층과 9층에 위치한 주요 업무 공간을 견학하며, 올포랜드의 체계적인 업무 구조와 조직 문화를 직접 체험하였다. 또한, 사업지원그룹 소속 직원들의 상세한 안내와 설명을 통해 기업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와 개발 직군의 구체적인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심도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포랜드 사업지원그룹 김진경 과장이 회사 소개를 진행함과 동시에 25년도 인턴채용 공고를 알리고 있다.

 

올포랜드는 이날 탐방을 통해 단순한 회사 소개를 넘어서, 2004년 설립 이후 공간정보 분야에서 걸어온 성장의 여정을 교육생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하였다. 공간정보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올포랜드의 발전 과정은 교육생들에게 산업 전반에 대한 넓은 시야를 제공했으며, 나아가 올포랜드가 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회사탐방에서는 개발직군 인턴 채용 계획을 동시에 설명하며,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사업지원그룹 김진경 과장은 서류전형, 기술면접 준비 요령, 근무 환경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김 과장은 기술면접에서는 단순한 개발 언어 숙련도를 넘어, 실무 수행 가능성과 잠재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빠르게 익히는 능력, 팀 내에서 원활히 소통하는 자세 등을 중요하게 본다고 강조했다.

 

 

사업지원그룹 홍혜련 대리와 김유진 대리가 교육생들의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기술면접 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이 오갔다기술면접 시 어떤 주제의 프로젝트가 적절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홍혜련 대리는 기술면접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소스코드를 기반으로 면접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이 많으며, 특정 주제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제 선정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한 개인 프로젝트와 팀 프로젝트 중 어느 쪽이 기술면접에 적합한가라는 질문에는 중요한 것은 프로젝트의 형태가 아니라, 구현한 소스코드를 얼마나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가라며, “특히 팀워크가 중요한 개발 환경에서는 동료가 코드를 이해하고 함께 협업할 수 있도록 구조화된 설계와 소통 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유진 대리는 지금까지 참석한 여러 채용 설명회 중에서 가장 질문이 활발하게 오갔던 자리였다며 교육생들의 열정을 언급하며, “실제로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구성원들의 공통점은 개발 능력도 중요하지만, 조직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태도, 성실한 업무 자세였다고 말했다. “문서 작성, 보고서 작성, 주간 업무계획 등 사소한 업무에서도 책임감과 소통 의지를 보여주는 인재들이 결국 조직에 적응하고 성장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탐방의 마지막에는 교육생들과 올포랜드 관계자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뜻깊은 시간을 기념했고, 이후에도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자연스러운 교류가 계속되었다. 탐방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올포랜드의 개발 직군과 업무 환경을 실제로 듣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회사 내부를 직접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 만큼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포랜드는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이들이 각자의 진로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발적인 만남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겪게 될 다양한 도전과 성장을 함께 고민하며, 산업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꾸준히 동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