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포랜드 사내 카페 오픈식에 모인 올포랜드 임직원과 히즈빈스 임직원 / 출처 : ㈜향기내는사람들 >
㈜향기내는사람들(이하 히즈빈스)은 지난 18일, ㈜올포랜드와 협력하여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올포랜드 신사옥 내 히즈빈스 사내 카페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이번 협력은 장애인의 자립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히즈빈스는 15년간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카페를 활용한 장애인 고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장애인이 장기근속하며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사 관리 시스템과 바리스타 교육을 도입하여 차별화된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공간정보 산업을 선도하는 올포랜드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히즈빈스 사내 카페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히즈빈스는 카페 오픈을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담당했다.
전국 약 30개 기업에 있는 히즈빈스의 사내 카페 모델은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조명 받고 있으며,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임직원의 사내 복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히즈빈스의 임정택 대표는 “이번 협력이 평범한 사내 카페를 넘어서 기업 내 장애인 인식 개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포랜드 김병기 대표는 “히즈빈스 카페가 임직원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이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히즈빈스는 스페셜티 게이샤 원두와 자체 특허를 보유한 로스팅 기술을 활용하여 최고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복지 만족도와 함께 장애인 고용의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mk.co.kr/news/business/11255121 (매일경제, 남궁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