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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구대학교 올포랜드 회사설명회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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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1일, 올포랜드는 신한대학교에 이어 신구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회사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포랜드의 기업 비전과 사업 전반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실무 현장에서 활용되는 디지털트윈 DB 구축 기술 및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공간정보 및 디지털트윈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산학 협력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신구대학교 출신의 박진솔 부장(DX연구소)은 이날 디지털트윈 DB 구축 기술 및 관련 사례를 소개하는 특강을 준비해 학부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윤세준 차장(해양SI팀) 역시 학부생들에게 자신의 부서와 업무를 소개하며 올포랜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 최초원 교수가 올포랜드 회사설명회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설명회에 앞서 신구대학교 최초원 교수는 "공간정보학과에 진학한 것만으로도 올포랜드 입사의 1차 조건을 충족한 셈이다. 2차로는 자격증 준비, 3차로는 열정이 중요하다"며, "올포랜드가 어떤 회사인지 직접 체험하고, 업계 선후배가 가장 많이 일하는 이곳에서 여러분도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BS본부 김은형 상무이사가 신구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회사설명회를 진행하였다. 



본격적인 회사설명회가 시작하고 올포랜드 BS본부 김은형 상무이사는 학부생들의 열정적인 분위기를 언급하며, "설명회가 매우 기대된다"고 밝히고, 올포랜드의 성장 과정과 핵심 사업, 그리고 향후 기업이 나아갈 비전에 대해 설명하며 회사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특히, 공간정보 산업 전반에서 올포랜드가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기업이 지닌 경쟁력과 기술력을 강조했다.

 

 

DX연구소 박진솔 부장이 디지털트윈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후에는 신구대학교 출신 박진솔 부장이 디지털트윈과 데이터 구축 기술에 대한 심화 특강을 진행했다. 디지털트윈 기술의 정의와 원리를 설명하며, 해당 기술이 스마트시티와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특히, 대표적인 글로벌 사례인 '버추얼 싱가포르(Virtual Singapore)' 프로젝트를 소개로 디지털트윈이 도시의 교통·에너지·환경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미래 도시 운영에 있어 핵심적인 기술로 작용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박진솔 부장은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를 가상공간에 복제하여 관리하고 의사결정을 돕는 기술"이라고 정의하며, "도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기 때문에, 구축된 데이터 역시 생성과 동시에 과가 된다. 따라서 실시간성과 지속적인 갱신이 중요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트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도시 전체를 완전하게 제어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갱신과 정밀한 구축을 통해 실내외는 물론, 지하 공간까지 포함하는 디지털 공간을 완성해야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정확하고 실시간에 가까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

 



해양SI팀 윤세준 차장이 신구대학교 학부생들과 Q&A를 진행하고 있다. 

 

신구대학교 출신의 박진솔 부장과 윤세준 차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생들과의 Q&A 세션을 통해 실무 경험과 조직 문화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전달했다. 두 사람은 각자 맡고 있는 부서와 업무를 소개하며, 올포랜드의 기업 문화와 장점, 그리고 직장인으로서의 태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올포랜드에서 인정받는 직원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학생의 질문에 박진솔 부장은 학부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대학 생활의 예를 들어 설명을 이어갔다. "대학교에서 조별과제를 하거나 팀을 이뤄 측량을 진행할 때,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것처럼, 조직에서도 마찬가지"라며, "일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더 나은 방향을 함께 찾으려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 결국 함께하고 싶은 동료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 또한 그런 팀장이 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입사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는 회사 분위기다. 올포랜드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윤세준 차장은 해양 팀의 사례를 중심으로 답변을 전했다. "부서마다 분위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해양 팀의 경우 또래 직원들끼리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10여 개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고, 협업의 효율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입사원이라도 부담 없이 회사 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만큼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이며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구대학교 학부생들과 올포랜드 임직원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회사설명회 말미에는 신구대학교 학부생들과 올포랜드 관계자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한대학교 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행사로, 특히 박진솔 부장의 디지털트윈 특강이 추가되며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올포랜드는 앞으로도 회사설명회뿐만 아니라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로 진출을 앞둔 청년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올포랜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